[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삼성전자가 25일부터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해 갤럭시 북을 꾸며보는 '갤럭시 북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갤럭시 북2 시리즈와 카카오브레인 인공지능(AI) 모델을 기반으로 탄생한 AI 아티스트 '칼로(Karlo)'가 함께 한다. 칼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러 화풍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다.
참여자가 장소, 행위, 오브제 등 각 키워드를 순서에 맞춰 자유롭게 입력하고 팝아트, 일러스트 등 원하는 화풍 스타일을 지정하면 AI 아티스트가 '나만의 AI 아트 작품'을 즉시 만들어준다.
'나만의 AI 아트 작품'은 다운로드를 통해 개인 소장도 가능하다. 삼성닷컴에 있는 커스텀 스튜디오를 통해 갤럭시 북2 시리즈 제품 상판 또는 케이스에 붙이는 스킨으로 제작할 수도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본점 커스텀 스튜디오에서 AI 아트 작품을 활용해 나만의 북 제품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남다른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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