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인공지능(AI)물류 플랫폼 파스토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주문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카페24 고객사는 파스토 API 주문 연동을 하게 되면 쇼핑몰의 주문을 수시로 수집하고 배송하며 송장번호 업로드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게 됐다. 

파스토의 API 주문 연동 서비스는 온라인 사업자가 판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관, 재고관리, 택배 발송 등 물류와 관련한 모든 제반 업무를 지원한다.

오후 6시까지 수집된 주문을 당일 출고해 구매 취소율을 낮추고 익일 배송률은 높일 수 있으며, 주문 연동에 대한 비용도별도 발생하지 않는다. 

이진우 파스토 제휴 총괄 책임자인 팀장은 “파스토 정기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카페24와 API 주문 연동을 원하는 고객사가 많다는 점을 확인했고, 이번에 제휴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