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은 잉크 카트리지와 제품에 대한 전세계 6000여개 지점의 프린팅 공급에 대한 세계적인 생산, 판매 및 재고목록에 적용되는 공급망관리(SCM) 시스템 향상을 위해 NEC와 제휴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엡손 제품의 생산, 판매 및 재고목록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와 공급 구조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엡손은 SCM 시스템 개선을 통해 기존 운영에 대한 매월 계획 주기를 매주 단위로 짧게 일원화시킬 계획이다. 이같은 생산, 판매 및 재고 목록 정보에 대한 빠른 정보를 통해 효과적으로 시장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엡손 관계자는 “이번 SCM 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제품을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향상 시켜나갈 것”이라며 특히 “NEC에서 제공하는 SCM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유지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송영록 기자 syr@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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