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웨어코리아(대표 김도건, www.radware.com)는 지난 4일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라드웨어 온디맨드 스위치(OnDemand Switch) 런칭 세미나’를 개최, 200여명의 고객과 업계 전문가, 파트너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멀티코어 기반 온디맨드(OnDemand) 방식의 대용량 ADC ‘온디맨드 스위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한 라드웨어코리아는 ‘온디맨드 스위치’ 소개를 비롯해 2009년도 IT전략 수립을 위한 최신 정보를 제공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도건 라드웨어코리아 사장의 인사말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는 온디맨드 ADC 솔루션 소개를 시작으로 2009년 기업보안 전략, NGN 서비스를 위한 필수 캐리어(Carrier) 솔루션 구현 방안 등 다양한 세션들이 이어졌다.

라드웨어 ‘온디맨드 스위치’는 최근 글로벌 경기 위축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비용절감 및 그린 IT, 가상화를 실현해주는 단독형 애플리케이션 스위치. 일단 기업이 필요한 용량의 장비 구입 후 네트워크 트래픽이 증가하면 추가 장비 구입 없이 소프트웨어만 업그레이드해 용량을 확장할 수 있는 장비다. 뿐만 아니라 이미 업계에서 인정받은 안티-DoS 솔루션 및 캐싱, SSL 가속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 ADC 업계 최초 5년 제품 수명 보장 프로그램을 실시 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공급한다.

이번 세미나를 위해 방한한 에드문드 웡 라드웨어 아시아태평양지역 마케팅 담당 이사는 “온디맨드 스위치는 비용절감의 과제를 안고 있는 기업들에 TCO 절감을 통한 투자 부담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트래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이상적인 플랫폼”이라며 “특히 업그레이드 시 하드웨어 교체나 다운타임 없이 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어 고객의 무중단 서비스를 보장해 줘 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도건 라드웨어코리아 사장은 “온디맨드 스위치가 시장에 출시된 지 1년이 지난 시점에 런칭 기념 세미나를 가지게 된 것은 보수적인 한국 시장에서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 제품 신뢰에 대한 자신감을 갖춘 후 소개하기 위한 것”이라며 “출시 후 1년이라는 기간 동안 전세계 1000여 대 구축 실적을 기록하면서 이미 그 기술력 및 안정성을 입증 받았으며 IT분석기관으로부터 글로벌 경기 위축 상황하에 비용절감 및 그린IT, 보안, 가상화를 위해 가장 주목해야 할 ADC로 평가 받고 있어 이런 평가 및 다양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2009년은 온디맨드 스위치로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놓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2009년 IT인을 위한 온디맨드 투자전략 특강’과  ‘007 퀸텀 오브 솔러스’ 영화 상영이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성현희 기자 ssung@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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