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길베인 콘퍼런스(Glibane Conference)’에 아시아 유일의 골드 스폰서로 참가해, ‘DRM 원 포 셰어포인트(DRM ONE for SharePoint)’ 전시와 함께 대규모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세계적인 권위의 디지털저작권관리(DRM, Digital Rights Management) 및 콘텐츠관리시스템(CMS, Content Management System) 전문 행사인 길베인 콘퍼런스는 미국 동·서부에 걸쳐 매년 2회씩 개최되고 있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업체 및 관람객 규모가 늘어나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DRM/CMS 시장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2008 보스턴 콘퍼런스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기업 콘텐츠를 보다 쉽고, 저렴하고, 빠르고, 그리고 안전하게 생성/ 관리/ 공유/ 유통/ 보호하는 기술 현안에 중점을 뒀다.

파수닷컴의 이번 참가는 2006년을 시작으로 5회째 이어져오고 있으며, 특히 조규곤 대표는 3회 연속 공식 스피커로 초청 받으며 국내 선진 DRM 기술의 우수성과 앞서나가고 있는 문서보안 시장의 성숙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해왔다.

이번 행사에서 파수닷컴은 지난 7월 ‘마이크로소프트 월드와이드 파트너 콘퍼런스(MS WPC,  Worldwide Partner Conference)’를 통해 해외 시장에 첫 선을 보인 DRM 원 포 쉐어포인트의 글로벌 버전을 선보였다.

또한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전문가 토론세션에 DRM 전문패널로 참석해  해외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대규모 기업용 문서보안 솔루션 구축사례 발표와 함께, 성공적인 기업용 문서보안 솔루션 구축을 위한 베스트 프랙티스를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특히 정보통신부(현 방송통신위원회)와 KTF 구축사례는 지난 9월 길베인 그룹에서 세계 최초로 발표한 글로벌 기업용 문서보안 시장 연구보고서에 우수 성공사례로 실려 국내의 수준 높은 문서보안 솔루션 구축 현황을 전 세계에 알렸다.

파수닷컴은 연내에 글로벌 시장 진출의 확고한 기반이 될 코어 마켓인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내년부터는 현지에서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DRM 원 포 쉐어포인트’와 같은 차별화된 제품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미국시장 진출 대열에 합류할 계획이다.

송영록 기자 syr@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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