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병희 객원기자]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부총장 이한승)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 지능형 로봇 산업분야 컨소시엄 대학, 한국로봇산업협회(회장 강철호)와 함께 로봇산업과 관련한 인재양성, 교육과정 개발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 지능형 로봇 산업분야 컨소시엄 대학은 한양대 에리카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성준)와 광운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박수원), 단국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우걸), 숭실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명호) 등 4개 기관이다.

이들 4개 대학과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학교육혁신관련 및 로봇 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관련 정책 기획 및 산학협력 ▲로봇분야 인력양성 관련 정보교환 및 협력과제 발굴 ▲인력양성 교육체계 구축 ▲로봇산업 분야 특화형 교육과정 개발 및 적용 ▲상호 관련 행사 협력 및 홍보 ▲소속 학생의 멘토 기업 현장실습 ▲취업지원 등 상호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성준 한양대 에리카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협약을 체결한 대학들 및 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공학교육의 혁신을 통하여 지능형 로봇 기반 기술을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공학인재를 양성하는데 한양대가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