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시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김중만ㆍ박찬욱 스마트폰 사진전’ 자선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시력 장애 아동과 노인들의 개안 수술비로 고려대학교 의료원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중만 작가가 지난 1월 중국 황산‘사자봉'에서 촬영한 황산의 모습

사진작가 김중만과 영화감독 박찬욱은 LG전자의 ‘G2’로 태국, 중국, 모로코, 한국 등지에서 1000여장의 사진을 촬영, 이중 사진전을 위해 약 70여장의 대표작을 선정했다.

LG전자에 따르면 ‘G2’로 촬영한 모든 작품은 행사장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하며. 행사장의 모든 작품들은 ‘LG모바일홈페이지(www.lgmobile.co.kr/lgmobile/front/event/gallery.dev)’를 통해서 공개된다.

조성하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영업담당 부사장은 “이번 사진전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뜻깊은 자선행사이자, LG 스마트폰의 우수한 카메라 기술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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