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인터내셔널(대표 김인교 www.dell.co.kr, 이하 델코리아)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델코리아는 컴퓨터, 주변장치, 소프트웨어 도매업 부문과 소매업 부문, 그리고 컴퓨터 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서비스업 부문을 포함한 총 3개의 산업부문에서 서비스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은 2001년부터 정부가 서비스산업의 품질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서비스품질과 고객만족도가 탁월한 우수기업에 주어진다. 업계 및 학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으로부터 현장평가, 고객평가, 암행평가 등 3단계 평가(총 1000점) 중 800점 이상을 획득해야 획득할 수 있다.

델코리아 서비스부문 유재덕 상무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델 디렉트 서비스(Dell Direct service)’ 모델의 우수성과 현지화의 노력이 국내 최고 공신력 기관의 엄격한 기준에도 성공적으로 합치될 수 있어 기쁘다”며 “효율적인 서비스 지원 방법으로 신속한 문제 해결을 선호하는 고객층이 증가하는 추세에 편리성과 효율성을 함께 지향하는 델의 원격 서비스인 ‘디렉트 & 리모트(Direct & Remote)’ 서비스 모델이 한국에서도 그 위치를 확고히 해 나가고 있음을 확증해 주는 좋은 사례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델코리아는 한국 고객의 특화된 요구에 부응하고자 지난해부터 델 최초로 오프라인 서비스 센터를 신설하고 현재 신도림 테크노 마트에서 국내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현희 기자 ssung@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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