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클루커스]
[사진: 클루커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컨설팅 및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클루커스는 2022년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오브 더 이어에서 “올해의 파트너”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의 파트너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마이크로소프트 기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및 디바이스 등을 고객에게 제공하면서 솔루션 구현 및 혁신에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파트너에게 수여된다.
클루커스에 따르면 올해는 전 세계 100여개 개국에서 3900여개 이상의파트너사가 후보에 올라 올라 경합을 벌였다.

클루커스는 창립 초기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사업에 집중하며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기술 최고 등급인 '애저 익스퍼트 MSP'을 일찌감치 획득했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및 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 등 특정 워크로드 별 애저 기술 최고 등급인 어드벤스드 스페셜라이제이션 인증도 국내 파트너 중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프로젝트에서는 ‘애저 디지털 트윈 플랫폼’ 및 ‘애저 데이터브릭스’, ’애저 머신러닝’과 같은 기술을 활용해 역량을 인정 받았고 국내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전자결재 솔루션인 “클루웍스”도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기반으로 출시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클루커스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우수성 센터(Cloud Center of Excellence, CCoE) 파트너로서 마이크로소프트 비즈니스를 함께 할 파트너도 모집 중이다. 부산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글로벌 테크 허브를 열고 현지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이외에도 아태지역 내 장애 포용적 직장 공간 실현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인에이블러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파트너 솔루션 기업 부사장 닉 파커 (Nick Parker)는 “2022년 마이크로소프트 올해의 파트너 후보들은 모두 뛰어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그 중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기술들을 혁신적으로 사용해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한 파트너사가 수상해 뜻 깊다”고 말했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3가지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 마이크로소프트 365, 다이내믹스 365&파워 플랫폼을 잘 지원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어워즈는 오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파트너 컨퍼런스인 마이크로소프트 인스파이어(Microsoft Inspire)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