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LG디스플레이는 27일 세자릿수 규모의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제조(공정개발, 공정장비) ▲생산지원(구매, 생산기획/관리) ▲R&D(공정/장비기술연구, 소자/개발) 직군이다.
이날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입사 지원서를 접수한 후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신입사원 채용에서 기존에 별도로 진행하던 인성면접과 직무면접을 통합했다. 지원자가 역으로 면접관에게 회사와 직무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리버스 면접’도 새로 도입한다.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채용 설명회도 처음으로 실시한다. 다음달 6일 설명회를 열고 회사, 채용 전형·직무 소개와 모집 분야별 선배사원과 지원자들이 필요 역량과 합격 노하우에 대해 공유할 시간을 마련한다.
LG디스플레이 채용 관계자는 “지원자들이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원자의 기본 역량을 확인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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