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이 BGF리테일과 서울 지역 사회 취약 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자동 혈압계 150개를 기부했다 [사진 : KT엠모바일]
KT엠모바일이 BGF리테일과 서울 지역 사회 취약 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자동 혈압계 150개를 기부했다 [사진 : KT엠모바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엠모바일은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서울 지역 사회 취약 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자동 혈압계 150개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보건복지부 위탁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에 자동 혈압계를 전달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양사는 지난해 8월 소비자 편의 확대를 위한 알뜰폰 유심 판매 제휴를 체결한 이후 고객 감사 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학용품 및 여성 위생용품 나눔 기부 행사도 했다.

KT엠모바일은 디지털 기기 활용이 어려워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가계 통신비 인하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지난 1월 기본 제공 데이터 소진 후에 최대 1Mbps 속도로 제한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어르신 전용 무약정 요금제 ▲시니어 모두다 맘껏 4GB+(월 1만900원) ▲시니어 모두다 맘껏 8GB+(월1만4900원) 2종을 출시한 바 있다.

채정호 KT엠모바일 대표는 “BGF리테일과 함께 기부한 자동 혈압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관리에 소홀했던 어르신의 건강관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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