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렉스마크(www.lexmark.co.kr)가 중소기업 대상으로 ‘180일간의 프린터 및 복합기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렉스마크의 이번 무료 체험 이벤트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문서출력 비용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경쟁력 UP, 비용 Down’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컬러 프린터를 사용하고 싶어도 초기 구매 비용이 높아 구입이나 사용을 주저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주요 대상이며, 선정된 기업은 흑백 레이저프린터, 복합기는 물론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6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5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법인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12월 28일까지 렉스마크 홈페이지(www.lexmark.co.kr)의 이벤트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12월 31일 해당 기업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무료 이벤트에 제공되는 제품은 신제품 흑백 레이저 프린터 E460dn, 컬러 레이저 프린터 ‘C780n’과 A4 흑백 레이저 복합기 ‘X342n’이다. E460dn은 흑백 40매의 인쇄 속도와 한글을 지원하는 패널로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흑백 레이저 프린터이며, ‘C780n’은 1분에 흑백 35매, 컬러 31매를 출력할 수 있고, 토너 한 세트 기준으로 최대 1만장을 출력하며 최적의 업무환경을 구현한다. ‘C780n’은 2008년 미국 최대 사무기기 평가기관인 ‘배터 바이즈 포 비즈니스’(Better Buys for Business)의 편집자 선정(Editor’s Choice) 최우수 제품으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A4 흑백 레이저 복합기 ‘X342n’은 콤팩트한 디자인과 사용이 편리한 장점을 지닌 제품으로 소규모 회사에 적합하다. 최대 출력 속도는 분당 27매, 해상도 2400dpi의 우수한 인쇄품질을 자랑하며, 다기능 네트워크가 장착돼 빠르고 경제적이다.

정영학 한국렉스마크 대표는 “최근 경기 악화로 인해 수명이 다한 출력기기를 교체해야 함에도 비용 지출로 망설이는 중소기업들에 사내 문서 출력의 혁신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체험 이벤트가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기업들의 출력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렉스마크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 2월까지 수능을 치른 수험생, 청소년, 지역 주민, 중소기업 근로자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생활공감 문화열차’ 캠페인에 자사 프린터를 협찬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송영록 기자 syr@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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