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빅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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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비전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2년 인공지능 보안 시제품 개발 사업’ 수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인텔리빅스는 이번 사업 중 지능형 CCTV, AI 기반 자율비행 드론 등 물리보안 강화를 위한 ‘AI 융합보안’ 분야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이번 사업에서 인텔리빅스는 사물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3D 뎁스(Depth) 카메라 영상 정보와 기존 CCTV 카메라 영상을 복합 분석 가능한 AI 카메라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반 CCTV 카메라와 달리 사물의 거리, 위치, 크기 정보를 포함한 3D 센서 정보를 일반 RGB 영상에 연계해 정확도가 높은 AI 영상 분석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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