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인도 폰 제조업체 2곳에 모바일 운영체제(OS) 윈도폰 라이센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14일(현지시간) 미IT전문매체 더버지(Theverge)는 인도 매체를 인용해 MS가 인도의 카본(karbonn)과 라바(Lava)에 윈도폰 라이센스 수수료를 면제해줬다고 보도했다.

MS는 기본적으로 윈도폰을 제조하는 업체들에게 1대당 5달러에서 15달러의 라이센스 비용을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신흥 시장으로 중심으로 윈도폰 라이센스를 무료로 제공, 윈도폰 생태계를 보다 확장시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현재 인도의 제조업체 2곳은 보다 저렴한 윈도폰 출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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