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는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기프트샵’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 제공=티몬

'기프트샵'은 할인된 가격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대량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최대 30여 명에게 한꺼번에 선물을 발송할 수 있다.

현재 홈플러스 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모바일 상품권뿐만 아니라, 롯데리아, 뚜레주르, 크리스피 크림 등 요식 모바일 기프트콘까지 약 300여종을 구매할 수 있다. 티몬은 웹버전 오픈 이후 4월 중순까지 모바일로도 서비스를 확대하고, 상품 종류도 100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정규화 B2B사업실장은 “지난해 1400억 시장 규모를 보이고 있는 모바일 상품권은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고 구매와 사용의 편리함 때문에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개인고객은 물론, 기업고객들도 만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 다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티몬은 기프트샵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23일까지 진행한다. 일부 상품에 대해 5% 티몬 적립금 혜택을 제공하며, 슈마커 1만원 쿠폰 등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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