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www.skinfosec.com 대표 신수정)은 한국EMC(korea.emc.com 대표 김경진)와 함께 온라인사기 방지 보안관제서비스인 '인포섹 안티프로드(Infosec Anti-Fraud) 보안관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인포섹 안티프로드 보안관제' 서비스는 인터넷 상의 모든 사기거래 정보를 수집해 온라인 사기 행위를 탐지하고 제반 증거를 분석해 온라인 사기거래 위협 대응 및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선제적 대응 기능을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피싱 방지(Anti-Phishing) ▲악성코드 방지(Anti-Trojan) ▲사기 애플리케이션 방지(Anti-Rogue Application) 등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전세계 온라인 사기 거래 정보 기반의 제반 사기행위의 탐지와 은닉된 악성코드 점검/분석을 통한 작동제어와 유출되는 개인정보 탐지 등 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다는 것이 인포섹측 설명이다.

특히 EMC가 운영하는 안티프로드 컨트롤 센터에 150여명의 인터넷 사기 대응 전문인력이 상황을 24시간 365일 분석한다.

조래현 인포섹 관제사업 부문장은 "최근 인터넷 쇼핑몰을 중심으로 전자 거래 사기 행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철저한 사전대비만이 최선의 대응책인 만큼 선제적 예방조치가 가능한 서비스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포섹은 국내 대형 오픈마켓을 고객으로 확보해 국내 최초로 전자 사기 거래 피해 방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온라인 거래가 이루어지는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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