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구매한 영수증 [사진:위믹스팀]
위믹스 구매한 영수증 [사진:위믹스팀]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지난 4월에 이어 5월 급여도 위믹스 구매에 사용했다. 장대표는 이번 급여로 위믹스 토큰 1만1688개를 추가 매수했다. 이로써 누적 구매 금액은 약 1억 8996만원이다. 

25일 위믹스팀은 장 대표의 5월 급여분으로 위믹스를 구매한 내역을 공개했다. 이번 급여로 구매한 위믹스 토큰은 1만1688개이다. 매수 체결가는 4485원으로 매수 금액은 약 5253만원이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 4월 급여와 위메이드 주식 보유에 대한 배당금 전액으로 위믹스 토큰을 매입한 바 있다. 이번 5월 급여분 매수를 포함한 누적 매수 금액은 약 1억 8996만원이다. 

장 대표와 함께 박관호 위메이드 창립자 겸 의장도 위믹스 구매에 나섰다. 지난 10일 박관호 이장은 향후 6개월 동안 300억원에 달하는 위믹스를 구매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그가 산 위믹스는 매입 완료 이후 1년 동안 락업(lock-up)돼 매도가 불가능하다.

위메이드팀은 "장현국 대표는 매입한 위믹스 토큰을 조만간 퍼블릭체인으로 이전하여 해당 지갑 주소를 공개할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계속하여 위믹스 생태계에 대한 헌신과 노력을 약속드리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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