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이미지 [사진:카카오엔터]
토르 이미지 [사진:카카오엔터]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카카오엔터가 ‘닥터 스트레인지’에 이은 두번째 마블 코믹스 작품 ‘토르’를 웹툰화해 국내 공개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국내 공식 마블 코믹스 유통사인 시공사와 협업하여 올해 총 7개 마블 코믹스 작품을 웹툰으로 선보이고 있다. 그 첫 번째 라인업으로 지난 11일 닥터 스트레인지가 웹툰으로 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된바 있다.

이번에 두 번째 라인업으로 공개되는 마블 코믹스 웹툰 토르는 신들을 제거하는 신 도살자 ‘고르’를 찾아 수수께끼를 해결하고, 그들의 무자비한 살인을 막기위한 토르의 여정을 역대급 파워와 짜릿한 액션으로 박진감 있게 담아낸다.

웹툰 토르는 어벤져스 속 토르에 익숙한 독자들에게 더욱 강력해진 천둥의 신 토르의 진면목을 보여줄 뿐 아니라 의문의 새로운 ‘여성 토르’가 등장한다는 점에서도 남다른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어 오는 6월 디즈니 플러스로 방영을 앞두고 있는 작품 ‘미즈 마블’을 비롯해 ‘호크아이’, ‘문나이트’, ‘비전’을 연달아 공개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블 코믹스 IP를 만화책-웹툰-영화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 공개할 라인업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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