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의 태블릿 PC라이프북 T5010<사진=한국후지쯔 제공>

한국후지쯔(대표 박형규)는 27일 인텔 센트리노 2 프로세서 기술을 채택한 디지타이저 방식의 태블릿 PC 라이프북 T501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양방향 360도 회전이 가능할 뿐 아니라 13.3급에서는 국내 최초로 멀티 드라이브(ODD)를 내장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고급스런 블랙&실버 컬러를 적용한 라이프북 T5010은 인텔® 센트리노® 2 프로세서 기술과 인텔 터보 메모리(2GB)가 적용돼 강력한 멀티태스킹과 빠른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320GB의 넉넉한 하드 디스크 용량과 DVD 수퍼멀티를 장착했고, 웨이트 세이버 적용 시 무게가 약 2.05kg에 불과하며 2차 배터리를 적용 시 최대 7시간 이상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자랑한다.

또 후지쯔 라이프북만의 강력한 보안 솔루션인 시큐리티 버튼은 약 80만 가지의 암호 조합을 제공하며, 자동 로그인 기능을 제공하는 지문 인증 센서도 장착돼 있다. 터치패드를 통한 제스처 기능을 활용하면 한 손가락뿐만 아니라 두 손가락으로 화면의 확대, 축소 등의 조작도 가능하다. 13.3급의 백라이트 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뛰어난 밝기와 함께 야외에서도 우수한 가독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130만 화소 내장카메라를 탑재해 간단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별매되는 포트리플리케이터를 통해 HDMI 포트도 활용할 수 있다.

송영록 기자 syr@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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