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시큐리티·인텔리전스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인공지능(AI)·통합보안관제(SIEM) 특허 2건에 대한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번 특허적용을 통해 보안 데이터 분석 효율성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첫 번째 특허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및 수학적 산술식을 이용해 침해 의도가 있는 공격자 인터넷 주소(IP)에 대한 종합 위험도를 산출하는 기술이다.  

두 번째 특허는 시간에 따라 연속적으로 들어오는 스트림 데이터(Stream Data) 처리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방대한 데이터로부터 의미 있는 정보를 적시에 획득하기 위한 AI·SIEM 기술 확보에 힘을 기울여왔다. 앞으로도 보안과 데이터 역량이 집약된 솔루션과 서비스 제공에 힘을 실으며, 더 많은 조직들이 데이터를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