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일, IT 세미나 전문업체 기묘에서는 개발자 대상의 창의력 강화 세미나를 주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점점 복잡해지는 개발 환경 속에서 새로운 서비스 개발부터 문제 해결 능력에 이르기까지 보다 효율적인 개발을 위한 창의력의 필요성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조엘 온 소프트웨어’ 역자인 박재호 씨가 “소프트웨어 개발에 창의력이 필요할까?”라는 주제로 이야기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이어 엔씨소프트 오픈마루 스튜디오의 OTO(Open Technology Officer)에서 최근 ias(iNDI aPPLICATION sOFTWARE) 총 감독으로 변신한 이창신 씨가 “실험정신으로 창의력을 펼치다– 인디소프트”, 대용량 파일 전송 프로그램인 픽짜(Piczza)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 이재성 씨가 “그룹 창의력으로 개발한 서비스”라는 주제로 각자 1인 개발자와 소규모 개발 팀에서 창의력을 펼치는 방법을 소개한다.

기묘 조규형 대표이사는 “이번 세미나는 늘 주어진 상황에서 가장 최선의 답을 찾기 위해 골몰하는 사람이 개발자들인 만큼, 그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누구도 말하지 않았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창의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12월 2일(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도곡동 군인공제회관 23층 온디맨드홀에서 진행되며, 55,000원(부가세 포함)의 참가비를 지불하는 유료 세미나이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http://www.gimyo.com/creativ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현희 기자 ssung@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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