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 www.sony.co.kr)는 베이스 부스터를 탑재해 탁월한 중저음 사운드를 구현하는 이어폰 MDR-XB70AP와 MDR-XB50AP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니의 MDR-XB 시리즈는 클럽음악 사운드의 폭발적인 중저음을 재현하기 위해 제작됐다. 2008년 처음 출시된 이후 지속적으로 새롭게 리뉴얼 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이어폰계의 스테디셀러 제품이기도 하다.
 
MDR-XB70AP와 MDR-XB50AP 는 베이스 부스터가 탑재돼 강한 중저음 사운드를 구현한다. 드라이버 유닛에서 고막까지의 기밀도를 높여 사운드 손실을 최소화했다. 하우징에 설치된 덕트에 의해 저음 진동판의 동작이 최적화 되도록 설계됐다.
 
16mm의 다이내믹 드라이버 돔과 같은 크기의 드라이버와 360Kj/m3의 고자력 네오디뮴(Nd) 마그넷을 장착한 12mm 다이내믹 드라이버는 작은 크기에서도 저음부터 고음까지 선명하게 들린다. 특히 MDR-XB70AP는 정교하게 절삭 가공한 초경량, 고강성의 대용량 알루미늄 하우징을 탑재했다. 알루미늄 하우징은 내부 손실도가 낮아 잡음 발생을 줄이고 폭넓은 음역대에서 선명한 소리를 전달해준다.
 
MDR-XB70AP는 골드와 블랙 2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가격은 9만9000원이다. MDR-XB50AP는 시크한 블랙, 시원한 블루, 심플한 화이트, 스위트한 옐로우 등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4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가격은 5만9000원이다.

MDR-XB70AP와 MDR-XB50AP는 모두 2월 24일에 출시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