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네오이뮨텍]
[사진: 네오이뮨텍]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네오이뮨텍은 NT-I7(efineptakin alfa)과 T세포 활성제, T세포 억제 저해제 각각의 병용에 대한 전임상 연구 2건을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2)에서 발표한다.

첫번째 연구 주제는 NT-I7과 T세포 활성제 IL-2(hIL-2/TCB2c)의 병용 시 개선된 항암 효능이고, 두번째 연구 주제는 NT-I7과 T세포 억제 저해제인 TIGIT 저해제/VEGF 저해제의 병용 시 개선된 항암 효능이다.

네오이뮨텍은 이번 전임상 연구 결과를 통해 NT-I7이 다른 면역항암제들과의 병용에서 상생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글로벌 기술이전 등 사업화에 매우 가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다.

네오이뮨텍 관계자는 “NT-I7이 안전하게 T세포를 증폭시키는 임상 단계의 유일한 신약 후보라는 독보적인 경쟁력을 활용하면서, 다양한 면역항암 물질과의 전임상 연구를 통해 가치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NT-I7의 병용 전임상연구의 구체적인 결과가 담긴 포스터는 13일(현지시간) AACR에서 공개된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