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젠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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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빅데이터 전문기업 모비젠은 국방통합데이터센터 ‘빅데이터 활용 AI 기반 IT 운영 체계 도입 사업’ 구축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정적인 국방정보시스템 운영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0년 9월부터 착수해 17개월 동안 진행됐다.

국방부 내 정보시스템과 서비스에서 발생되는 실시간 데이터를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분석함으로써 사전에 장애를 예측하고, 리스크 예방을 통해 국방정보시스템을 효율적인 운영을 목표로 추진됐다.

모비젠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장애 예측 솔루션, 인공신경망 기술과 운영자동화(AIOps) 기술을 적용했다.

예지적 장애 대응, 컨테이너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장애 예측, 워크플로우 기반 AI 모델 개발, 실시간 관제 모니터링 대시보드 개발, 사용자 정의 리포트 제작 및 공유 툴 제공, AI 챗봇 기능개발 등을 진행했다.

이세연 모비젠 사업총괄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공공분야와 민간기업에도 미래형 운영 자동화(AIOps) 도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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