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세종텔레콤]
[사진 : 세종텔레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세종텔레콤이 알뜰폰 스노우맨을 통해 편의점 상품을 지원한다.

세종텔레콤은 알뜰폰의 높은 판매 점유율을 기념해 편의점 상품권을 월 1회씩 최대 6개월 제공하는 ‘편의점 구독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스노우맨 직영쇼핑몰과 우체국 등 총 2개의 채널에서 각각 진행되며, 채널 별 추천 유심요금제를 가입한 고객에 한 해 편의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상품권은 CU, GS25,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사용 가능한 통합 모바일문화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우체국에서는 스노우맨 요금제 가입 시, 익월에는 5000원, 4개월차 1만원, 7개월차 1만원씩 2만5000원의 편의점 상품권을 3번에 걸쳐 제공한다. 

우체국에서 선보이는 요금제는 ▲‘음성친구200’(3300원/음성 200분, 문자 50건, 데이터 1.1GB), ▲ ‘데이터친구 4GB’(6600원/음성 100분, 문자 50건, 데이터 4GB),  ▲ ‘스노우맨 친구5GB’(1만2100원/음성 300분, 문자 300건, 데이터 5GB)등 이외에도 10개 요금제가 준비됐다.

직영쇼핑몰에서 요금제를 가입 할 경우 개통 익월부터 매월 1회씩 5000원 편의점 상품권을 6개월 간 제공한다.

백민협 세종텔레콤 이사는 “최근 MZ세대들 사이에 알뜰폰은 가성비에서 머물지 않고 “갓심비”라고 불릴 정도로, 요금의 경쟁력 뿐만 아니라 서비스 만족도까지 높아진 상태”라면서 “스노우맨은 여기서 머물지 않고, 통신서비스와 생활편의 기업과의 지속적인 제휴 확대를 통해 알뜰폰의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