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가비아가 분당제생병원애 추지낳는 ‘병원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분당제생병원은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에서만 작동되던 사내 구축형 그룹웨어를 클라우드로 전환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가비아는 분당제생병원에 전자결재, 메일, 메신저 등 자사 그룹웨어 서비스 하이웍스 기능 대부분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데이터 이전과 관련해서는 전문 엔지니어가 나서 시스템 연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승한 가비아 인프라사업팀장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개발된 하이웍스를 사용함으로써, 분당제생병원은 자체 서버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며 “하이웍스는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어, 근무 중 이동이 잦은 병원 임직원들의 업무 편의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가비아는 13만 하이웍스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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