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모바일게임 기업 해긴이 개발한 모바일 캐주얼 소셜 게임 ‘플레이투게더’가 전 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플레이투게더는 지난해 4월 글로벌 정식 출시됐다. 동화 풍의 가상세계 ‘카이아 섬’을 배경으로 전 세계 친구들과 함께 아기자기한 일상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게임이다. 낚시와 요리, 캠핑, 학교 수업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아이템으로 캐릭터와 집을 꾸미고 친구들을 홈파티에 초대하는 소셜 활동도 가능하다.

플레이투게더는 출시 초기부터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글로벌 피처드에 선정됐다. 대만과 베트남 양대 마켓 무료게임 인기 1위를 비롯해 동남아시아, 한국, 일본, 서구권 등 글로벌 전 지역에서 꾸준하게 신규 이용자들이 유입되고 있다. 최근 IPX(구 라인프렌즈)와 지니뮤직, 대홍기획, 닷밀 등과 제휴를 맺으며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다.

해긴은 플레이투게더의 이용자들 의견을 적극 반영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다양한 방식의 외부 제휴사업 확대, 한 단계 더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 제공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유승민 해긴 PD는 “전 세계 이용자 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플레이투게더’가 출시 1년 만에 글로벌 누적 1억 다운로드를 달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라이브 서비스 안정화를 통해 한층 더 재미있는 게임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