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 그룹이 IT 아카데미 헥스퍼트(HExpert) 설명회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했다 [사진: 헥토 그룹]
헥토 그룹이 IT 아카데미 헥스퍼트(HExpert) 설명회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했다 [사진: 헥토 그룹]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헥토 그룹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채용 연계형 IT 아카데미 ‘헥스퍼트(HExpert)’의 교육 과정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21일 진행했다.

헥스퍼트 아카데미는 헥토 그룹이 IT·SW 인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 과정을 통해 실제적인 업무 경험을 제공하여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처음 시행하는 JAVA 전문가 양성 과정이다.

이번 교육 과정 설명회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구축한 가상공간에서 약 50여 명의 지원 희망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헥스퍼트 아카데미 취지 및 과정 소개 ▲헥토 그룹 소개 ▲지원자와의 Q&A 등 순으로 약 40여 분간 진행됐다.

헥토 그룹은 선발된 교육생 전원에게 교육비 전액과 식비를 지원하며, 월 100만원의 교육수당도 지급할 예정이다. 관련 전공자를 비롯해 개발 지식과 소양을 보유한 희망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2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헥스퍼트 수료생은 종합 평가에 따라 오는 8월 중 최종 채용 여부가 결정되며, 직무에 따라 민앤지, 세틀뱅크, 바이오일레븐, 헥토 등 헥토 그룹 각 계열회사에 배치되어 근무할 수 있다.

유주송 헥토 인사지원팀장은 “헥토 그룹과 헥스퍼트 아카데미에 관한 질문에 답하며 비대면 메타버스 공간에서도 지원 희망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헥토 그룹과 함께 IT산업을 혁신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헥토 그룹은 융합 IT 서비스 기업 ‘민앤지(’, 간편현금결제 시장 점유율 1위 테크핀 기업 ‘세틀뱅크’,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를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테크 기업 ‘바이오일레븐’ 등이 속해 있는 기업집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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