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CEO 권치중)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9% 감소했다.
11일 안랩은 내부 결산 결과 지난해 매출액 1334억원, 영업이익 54억원, 순이익 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9%, 63% 감소했다.
구 분 | 2012년 | 2013년 |
1/4분기 | 26,411 | 27,701 |
2/4분기 | 29,483 | 32,489 |
3/4분기 | 30,366 | 30,345 |
4/4분기 | 40,497 | 42,879 |
합계 | 126,757 | 133,414 |
안랩 관계자는 "지능형지속공격(APT) 방어 솔루션 등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와 개발인력 증가 등 중기적 성장을 위한 선행투자가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줬다"며 "올해는 수익성 위주의 안정적인 내실 경영을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