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이 제공하는 라이브 슬라이딩 경매 이미지.
프리즘이 제공하는 라이브 슬라이딩 경매 이미지.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미디어커머스 기업 RXC는  소셜미디어와 이커머스 장점을 결합한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Retail Media Platform) 프리즘(PRIZM) 앱을 출시하고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프리즘’은 브랜드들이 가진 다양한 스토리와 가치, 철학 등을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및 라이브 프로모션 등과 함께 표현하고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스타일의 콘텐츠와 브랜드들을 취향에 맞게 큐레이션해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RXC는 프리즘(PRIZM)을에 라이브 슬라이딩 경매와 라이브 래플(추첨) 등을 접목해 한정판 제품이나 명품, 고급 가전이나 가구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70여개 브랜드를 중심으로 모바일 쇼룸을 제공한다.

유한익 RXC 대표는 “지난해 이커머스 시장규모가 200조원을 넘으면서 전체 대한민국 유통 시장의 절반 수준까지 성장했지만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는 오프라인 가로수길이나 성수동 플래그십 스토어나 편집샵, 백화점 1층 등과 같이 브랜딩과 커머스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은 없다”며 “소셜미디어와 이커머스 장점을 결합한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인 프리즘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힙플레이스’를 만들어 파트너에게는 브랜딩과 이커머스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고객들에게는 어도러블(adorable 근사한, 동경하는, 사랑스런) 라이프스타일 커머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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