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나로그가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졸음운전 감지 및 경보 시스템 '뷰메이트(Vuemate) DL220A'를 출시한다.

6일 디날그에 따르면 ‘뷰메이트 DL220A’는 운전자의 위치와 거리, 안면과 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최첨단 알고리즘을 적용해 졸음이나 전방 미 주시, 시선 부주의, 얼굴 이탈 등을 행동을 할 경우 LED와 강력한 부저로 위험을 조기에 경보해 준다.

 

운전자가 운전 중 1초 이상 눈을 감거나, 고개를 8도 이상 숙인 상황이 1~2초간 지속되면 내장된 부저가 소리로 이를 경고해 주는데, 이런 상황이 1.5초 이상 지속될 경우 위험을 판단해 추가로 3초간 부저음이 울린다.

이후에도 운전자의 상태에 변화가 없을 경우 정상적인 운전으로 돌아올 때까지 지속적으로 부저를 울려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해준다.

뷰메이트 DL220A는 ARM 기반 프로세서, 200만 화소 CMOS 이미지 프로세서, 적외선 LED, 78db 경보 부저 등을 탑재했으며, 가격은 16만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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