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6일 201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일본 매출 비중이 80%를 상회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라인의 2013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232.2% 성장한 1369 억원을 기록했다. 일본에서 발생한 매출은 80%인 1095억 원 규모다.

네이버 측은 "일본을 제외한 국가에서의 매출 비중은 20%를 하회한다"며, "올해는 현재 대만이나 태국과 같은 국가에서도 매출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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