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금융·핀테크팀] 카카오 금융 자회사인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의 지난해 실적에 희비가 엇갈렸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20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79.7%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연간 영업수익은 전년대비 32.4% 늘어난 1조 649억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9.6% 증가한 2569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여신 성장에 따른 이자 이익 확대와 플랫폼·수수료 비즈니스 성장에 따라 수익성이 강화됐다고 진단했다. 

⦁ 카카오뱅크, 지난해 순이익 2041억원...전년比 79.7% 증가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여신 잔액은 25조 8614억원으로, 연간 5조 5481억원 늘었다. 회사는 전월세보증금 대출과 중저신용자 고객 대상 대출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봤다. 수신 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6조 4869억원 늘어난 30조 261억원이며, 저원가성 예금이 58.3%였다. 

지난해 플랫폼 수익은 2020년 대비 86.8% 성장한 932억원, 수수료 수익은 13% 증가한 1686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플랫폼 부문에서는 주식 계좌 개설 서비스 개설 좌수와 제2금융권 연계대출 취급 실적이 2020년 말 누적 대비 각각 73%, 100% 성장했다.

올해 카카오뱅크는 여신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한다. 이달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상품 공개를 시작으로 하반기 개인사업자 대상 소호대출 등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카카오뱅크 측은 주담대가 올해 여신성장에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 카카오뱅크 '여신 포트폴리오 다양화' 최우선...주담대 이달 공개

소호대출 관련 시중은행과의 차별화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개인사업자에 대한 수신과 대출상품을 동시에 런칭해 기업금융 시장에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플랫폼 수익에 대한 성장 동력은 제휴사 확대에서 올 것이라고 봤다. 윤 대표는 "올해는 제휴사 확대를 우선"이라며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 관련) 올해 3월 중으로 삼성증권 제휴가 있고, 신용카드사 제휴도 하반기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반면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매출이 상승세를 보였음에도 영업손실을 보였다. 

8일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연간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99조원, 연간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458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연결기준 연간으로는 영업손실이 272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손실 규모가 확대됐다. EBITDA는 -151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 카카오페이, 거래액은 늘었지만...지난해 영업손실 272억

특히 금융 부문은 총 139개 금융사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연간 거래액이 193% 증가했다. 연간 펀드 투자 거래액은 156%, 대출 중개 거래액은 3배 이상 늘었다. 결제 부문 연간 거래액은 온라인 결제액 67%, 오프라인 결제액이 77% 증가하면서 2020년 대비 총 68% 성장률을 보였으며, 송금 부문도 37% 증가했다.

다만 신사업과 상장 등의 영향으로 비용이 늘었다. 특히 4분기 연결 영업비용이 카카오페이증권의 MTS 출시, 디지털보험사 설립 및 상장 관련 제반 비용이 반영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1562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일시적으로 발생한 주식보상비용 및 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4대보험 증가분, IPO 부대 비용을 제외할 경우, 영업이익은 99억원, EBIDTA는 220억원"이라며 "향후 수익 성장에 따른 이익 실현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내정자는 최근 경영진의 스톡옵션 먹튀 논란에 대해 사과하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사업 기틀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스톡옵션 먹튀 사과...올해 키워드 초심"

신 내정자는 "저는 이번 스톡옵션 행사로 얻은 수익 전부를 회사 주식 매입에 활용할 것이고, 대표로 있는 임기 동안에는 보유 주식을 매입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했다. 또 사용자와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해 카카오페이 크루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이곳에서 도출되는 안을 실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신 내정자는 현 카카오페이의 혼란을 빠르게 수습하고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며 올해 핵심 키워드 '백 투 베이직(Back to the Basic)'을 강조했다. 초심으로 돌아가 사업 기틀을 견고히 다지겠다는 것이다. 해 3가지 목표로 ▲핵심 서비스의 사용자 경험 향상 ▲사용자 경험의 일관성 확보 ▲핵심서비스와 수익사업 간 연결고리 강화를 들었다. 

◆ 지난 주에는 무슨 일이?

대량살상무기 등에 금융서비스 유입을 통제하는 것과 관련 국내 금융환경에 가상자산(암호화폐), 대북 무역, 테러단체 송금 등 취약점이 존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런 취약점을 막기 위해 국가 차원의 조정기구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단독] "한국도 테러단체 송금 안전지대 아니다"

13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략물자관리원을 통해 지난해 하반기 ‘국가 확산금융 위험평가 분석’을 진행했다.

이번 분석 결과 한국의 금융환경에도 확산금융 관련 여러 취약점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투데이가 입수한 분석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중국, 러시아 등과 활발한 교역을 하고 있는데 이들 국가들이 북한과 무역을 하고 있다. 때문에 자금이 이들 국가를 거쳐 북한으로 유입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의 가상자산 환경도 PF에 위험 요인이라고 최종보고서는 지적했다. 보고서는 북한이 가상자산을 통해 자금을 확보, 세탁하고 있는데 한국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해킹을 당하는 방식으로 북한에 자금이 공급될 수 있다고 밝혔다. 수년 전부터 한국에서 발생한 가상자산 거래소 해킹 사건이 북한 소행으로 추정된다는 것이다.

전략물자관리원은 한국도 테러단체와 관련된 PF 위험에서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지적하며 한국이 PF 위험의 효과적인 완화를 위해 이와 관련된 국가적 차원의 조정기관이 필요하고 지적했다.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하반기 금융연구원을 통해 진행한 은행업 경쟁력 제고방안 연구 내용에 대해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은행업 경쟁력 제고방안 연구' 결과를 2023년 9월까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 '철통 보안' 금융지주 인터넷 전문은행 허용 방안...왜?

금융위가 이런 결정을 한 것은 연구 내용에 금융권의 판을 흔들 수 있는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 환경 조성, 스몰라이센스 도입, 금융지주의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 허용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금융권 관계자들은 이 내용들이 금융권의 격변을 가져올 수 있는 내용이라고 설명한다. 

금융그룹과 시중 은행들은 그동안 인터넷 전문은행, 빅테크 등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금융지주회사의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이 추진되면 기존 금융회사들의 반발을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기존 인터넷 전문은행, 핀테크, 빅테크 등이 반발할 가능성도 있다.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 겸영업무 확대, 비금융업 투자 제한 완화 등도 은행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는 있지만 은행의 힘을 너무 강화한다는 비판이 있을 수 있다. 

인터넷 전문은행들이 기업대출과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 각사의 셈법에 따라 관련 금융상품을 본격 확대하고 있는 모양새다.

⦁ 인뱅도 기업대출·주담대 한다...금융상품 본격 확장

토스뱅크는 이달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대상 개인사업자 대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도는 최대 1억원으로 별도 담보나 보증을 끼지 않는 상품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이 그동안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쌓아온 다양한 데이터들을 대출 심사 평가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도 후발주자로 기업대출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카카오뱅크 측은 기업대출에 앞서 비대면 주담대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고려해 카카오뱅크는 고신용자 대상 신규 대출 중단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도 가계대출 총량규제를 적용받는 상황에서 새로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내놓게 돼, 적극적으로 신용대출 문을 확장하기 부담스러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카카오뱅크가 준비하는 비대면 주담대는 이르면 오는 22일 출시한다. 이를 앞두고 회사는 전날(21일)까지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 카카오뱅크, 주담대 22일 출시...사전 이벤트 시작

카카오뱅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주택담보대출상품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소개 영상을 공개한다. 이는 모바일 앱이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출시 알림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출시일에 개별 알림이 전달된다.

케이뱅크는 정보기술(IT) 센터 이전을 마치고 '목동 IT센터 시대'를 열었다.

⦁ 케이뱅크, IT센터 목동으로 이전 완료

케이뱅크는 서울 상암에 있던 IT센터를 서울 목동에 위치한 KT 인터넷데이터센터(IDC)로 이전했다고 8일 밝혔다. 케이뱅크 IT센터가 위치를 옮긴 것은 지난 2017년 4월 설립 이후 처음이다.

센터 이전을 통해 케이뱅크는 계정계를 2배로 증설하고, 가상화서버도 60% 가까이 늘려 고객 수용 용량을 대폭 확대했다. 통신사 회선도 확대해 고객의 앱 접속 환경도 개선했다. 

KB국민은행이 메타버스와 금융서비스를 연계하는 실험에 나섰다. 

⦁ KB국민은행, 로블록스로 메타버스·금융 연계 실험

KB국민은행은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인 로블록스 내에 KB금융타운 베타버전을 만들어 가상영업점과 금융을 접목한 게임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주식시세 등 외부 정보 연계, KB국민은행이 운영하는 KB화상상담서비스와 모바일브랜치 연동, 아빠에게 용돈 조르기 서비스 등이 구현됐다. 또 사용자의 금융교육을 목적으로 고안된 게임도 개발했다. 부동산을 구매하고 필요한 자금을 은행에서 대출받는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신한은행은 개인사업자 및 자산관리(WM) 고객의 비대면 금융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디지털 채널 이용고객 관리를 위해 디지털 SOHO(소호) 영업부와 WM 영업부를 신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개인 고객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 프리미어 고객도 비대면 디지털 금융 경험과 대면 수준의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개인사업자·WM 고객도 비대면으로...신한은행, 디지털 영업부 신설

지난해 페이코 식권, 상품권, 복지 포인트 등 페이코 복지 솔루션을 도입한 기업 수가 1500개를 돌파했다. 

⦁ 페이코 복지 솔루션 도입 기업 1500개사 돌파

실제 지난해 추석 당시 고객사들이 진행한 사내 복지 수요 조사에서 최대 75%의 임직원이 명절 상품권으로 '페이코 포인트 상품권'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이 배경으로 페이코 포인트의 높은 범용성을 꼽았다. 

모바일 식권 서비스인 '페이코 식권'을 도입하는 기업도 증가하고 있다. 현재 넷마블, 엔씨소프트, 두산그룹, 한국은행 등에서 9만여 명의 직장인들이 페이코 식권을 사용 중이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국내외 카드 화원들의 결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한국 모바일 결제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 유니온페이, 한국 모바일 결제 인프라 강화

유니온페이는 자사의 대표적인 모바일 결제 상품인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의 유니온페이 퀵패스와 QR코드를 활용한 유니온페이 모바일 결제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현금이나 실물 카드 없이 모바일 기기만으로 간편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B2B 금융 핀테크 기업 웹케시는 2021년도 매출이 819억원, 영업이익이 187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2.5%, 30.7% 증가한 수치다.

⦁ 웹케시, 2021년 영업이익 187억원 달성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AI경리나라 등 B2B 핀테크 상품 수익성 증가로 매출액 증가율 대비 높은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튿날 웹케시그룹은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체계적 신사업 추진을 위해 김홍기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 웹케시, 삼성그룹 출신 김홍기 부회장 선임

김 부회장은 1986년 삼성전자 입사 후 30여년 간 삼성그룹에 몸담은 ‘삼성맨’이다. 과거 삼성신재무, 삼성전자 글로벌ERP 및 삼성그룹 내 보험, 제조 및 건설과 같은 주요 관계사의 ERP구축 등 경영관련 대형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또 삼성SDS 부사장을 역임하는 동안에는 디지털전환 및 혁신을 주도했다.

애플이 8일(현지시간) 새로운 비접촉식 결제 기능인 '탭 투 페이'(Tap to Pay) 출시를 발표했다. 별도 하드웨어 장치를 연결하지 않아도 아이폰 자체에서 직접 신용카드 결제를 수락할 수 있는 비접촉식 결제 기능이다.

⦁ 애플, 비접촉식 카드 결제 기능 '탭 투 페이' 출시

탭 투 페이 기능 출시로 애플 페이 가맹점이나 기업에서 아이폰을 이용해 손쉽게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 결제를 수락할 수 있게 됐다. 아이폰만 있으면 별도의 카드 단말기 없이 손쉽게 대금 결제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온라인투자연계(P2P)금융업체 데일리펀딩은 9일 인테리어 시공 자금을 대출해 주는 ‘새집드림(DREAM)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데일리펀딩, ‘새집드림 신용대출’ 출시

데일리펀딩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새집드림(DREAM) 신용대출’은 신혼부부 또는 생애 첫 주택 구입자를 타깃으로 한다. 생애 주기에 따른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후에는 주부나 퇴직자를 위한 상품도 내놓을 계획이다. 

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를 운영하는 베스트핀은 KB손해보험과 ‘담비안심케어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 베스트핀, KB손해보험과 ‘담비안심케어서비스’ 제공

담비의 안심케어서비스는 히스보험중개를 통해 KB손해보험의 ‘무료상해사망보험’과 에이스손해보험의 ‘피싱보험’을 결합해 새롭게 선보이는 담비 고객 전용 보험이다. 일반 상해사망 및 일반상해 후유장해와 같은 예기치 못한 사고나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대출 비교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핀다가 각 부문의 최고책임자(C-Level)를 영입하고 본격적인 조직 확장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 핀다, 테크·마케팅·재무 최고책임자 영입

핀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최고재무책임자(CFO)에 김규홍 전 버즈빌 CFO를 영입하고, 서희 최고기술책임자(CTO), 강명희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배치했다. 핀다는 2020년 9월 인사관리(HR) 책임자로 이재경 인사 총괄(VP of HR)을 영입하고 신규 채용 및 조직 관리의 기반을 다진 바 있다.

◆ 이번 주에는 어떤 일이? 

토스뱅크가 14일 비대면으로 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한 '개인사업자 대출'을 출시했다. 상품의 최저 금리는 연 3% 초중반(변동금리)이며 최대한도는 1억원이다. 이용 대상 고객은 실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이며, 100% 비대면, 무보증·무담보로 진행된다. 

15일 카카오뱅크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이르면 오는 22일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앞두고 회사는 전날(21일)까지 사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차기 핀테크산업협회장 선거가 이달 17일에 치뤄진다. 협회는 이날 정기총회를 열고 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 대표, 이혜민 핀다 대표, 이근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장 등 3명의 후보자 중에서 제4대 협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