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램펫 자동급식기 밀리 이미지.
바램펫 자동급식기 밀리 이미지.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IoT 펫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바램시스템은 미래에셋벤처투자, 신한금융투자 등으로부터 시리즈 A 라운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바램시스템 누적 투자 금액은 100억원을 넘어섰다.

바램시스템은 IoT 빅데이터를 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 ‘바램펫’을 제공하고 있다. 바램펫은 펫테크 제품인 IoT 급식기, 정수기 등을 통해 반려동물 행동 테이터를 빅데이터로 수집하고 앱을 통해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식사량 ▲음수량 ▲체중 ▲활동량 등의 빅데이터를 수십만 대 펫테크 기기에서 수집 및 분석해 제공한다.

바램시스템은 향후 수집된 빅데이터를 통해  개별 반려동물 마다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바램펫은 2021년 반려동물 식사량, 식사패턴 등 식습관 분석이 가능한 IoT 자동 급식기 ‘밀리(Meal-E)’도 출시했다.

서병조 바램시스템 대표는 “바램펫은 Iot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반려동물과 주인 모두가 행복한 헬스케어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펫테크 제품을 통해 수집한 반려동물 빅데이터를 활용해 반려동물에게 맞춤별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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