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진 바이오일레븐 대표이사(왼쪽)과 김길수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센터장이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바이오일레븐]
김석진 바이오일레븐 대표이사(왼쪽)과 김길수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센터장이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바이오일레븐]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케이메디허브)과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은 김석진 바이오일레븐 대표이사, 김길수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역삼동 바이오일레븐 본사에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바이오일레븐과 케이메디허브는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핵심 기술과 전임상 연구 지원 인프라를 이용해 차세대 치료제 연구개발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공동연구 발굴 및 수행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연구시설 및 인프라의 공동 활용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치료제 개발과 폭넓은 업무 교류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 바이오일레븐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 및 역량 강화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전문성이 있는 ‘테크바이오’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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