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사장 정일재 www.lgtelecom.com)이 무더운 여름에 현장에서 고생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500판의 피자를 돌리는 등 톡톡 튀는 기살리기 활동들로 기분좋은 변화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11일 2/4분기 한마음의 날 행사장에서 깜짝 공지됐던 ‘피자 500판 행운의 주인공을 찾아라’ 행사를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인트라넷을 통해 진행한 결과 총 2600여명이 응모, 직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이 행사는 LG텔레콤 임직원 뿐만이 아니라 현장에서 고객들과 늘 함께하는 대리점직원들까지 대상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이 행사에 응모해 당첨된 임직원 500명에게는 오는 22일까지 ‘손안의 쇼핑’을 통해 모바일 주문을 하면 주문 완료 후 30분 내에 피자 및 음료 그리고 샐러드(또는 스파게티) 등이 원하는 장소로 배달 된다. 

또 사내보를 통해 지난해 1월부터 시작한 감동 이벤트 ‘임원이 달려갑니다’는 동료를 위해 매월 간식이 필요한 사연을 이메일로 접수, 사연이 채택된 현장으로 임원이 직접 피자나 치킨 등 의 간식을 사 들고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응원하는 프로그램. 현재 LG텔레콤 임원의 대다수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마친 상태로 임직원 모두가 따뜻한 일터를 만들기를 위해 한창이다. 
 
이외에도 LG텔레콤은 영업 일선 현장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고객감동 사연과 그 주인공을 발굴하여 매월 3명의 고객감동스타를 선정, 분기별로 1명의 고객감동영웅을 발굴하고 포상을 하고 있다.
 
이미 사내 뿐 아니라 해당 지역에서까지 스타가 된 유동희 MJ(Mobile Jockey)는 매월 3명씩 ‘고객감동스타’로 선정된 후 분기별로 1명씩 선정하는 ‘고객감동 영웅’으로 선발된 사례. 
 
지난 2월부터 본격적으로 선정되기 시작한 고객감동스타는 주로 영업현장, 엔젤서비스 본부, 고객센터 및 네트워크 기술본부 등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접점업무 분야에서 선발되며, 상장 및 고급필기구, 30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지급하며, 분기별 영웅에게는 순금 5돈의 상패 및 제주도 가족여행권이 지급된다.
 
또 선정된 고객감동스타 및 고객감동영웅은 사내포스터나 사내보에 소개될 뿐 아니라 매장 등에 포스터가 부착되며 청구서 후면 및 LG텔레콤 홈페이지 ‘ 박미선 이 들려주는 이야기’ 등을 통해서도 소개된다. 
 
광주지점 양장근 과장은 “잠시나마 피자를 먹으며 서로 얼굴을 마주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다”며, “이런 프로그램들이 무더위에 현장에서 발로 뛰는 직원들에게 활력소가 되고 있다” 고 말했다.
 
윤성규 기자 sky@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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