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크록스코리아 웹사이트]
[사진: 크록스코리아 웹사이트]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유명 신발 업체 크록스가 대체불가토큰(NFT) 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지난 1월 11일(현지시간) 상표 신청 내용을 보면 크록스는 NFT를 활용한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습이다.

1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크록스 상표 신청은 NFT와 디지털 토큰, 디지털 수집물, 디지털 자산 판매 및 검증, 교환, 수신, 송신, 접근, 저장 관리, 제작할 수 있는 다운로드할 수 있는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언급하고 있다.

신청 출원은 사용 예정(intent-to-use)에 관한 것으로 크록스가 향후 상표를 상업적으로 쓸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NFT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패션 및 스포츠 용품 브랜드들 참여도 활발해지는 분위기다.

나이키는 지난해말 스니커즈 등 수집물 NFT 개발을 주특기로 하는 아티팩트(Rtfkt)를 인수했고 아디다스는 NFT를 내놓고 2300만달러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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