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유료 회원제(구독)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디지털 콘텐츠 혜택에 각종 스포츠 중계를 시청할 수 있는 이용권을 추가했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가 유료 회원제(구독)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디지털 콘텐츠 혜택에 각종 스포츠 중계를 시청할 수 있는 이용권을 추가했다. [사진: 네이버]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네이버가 유료 회원제(구독)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디지털 콘텐츠 혜택에 각종 스포츠 중계를 시청할 수 있는 이용권을 추가했다.

네이버는 프리미엄 스포츠 생중계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제휴를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스포츠 무제한 이용권을 선택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구독자는 월 4900원 구독료로 쇼핑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최대 5% 적립 혜택과 함께 스포츠 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 프리미어 리그 전 경기와 이강인 소속팀 마요르카 라리가 전 경기를 볼 수 있다. ​​해외 축구뿐 아니라​ 류현진 선수 및 코리안리거 메이저리그(MLB) 경기, 미국 프로농구(NBA) 등 스포츠 경기 생중계와 하이라이트 다시보기(VOD)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베이직 및 프리미엄 이용권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프리미어 리그, ​UEFA 챔피언스 리그, 미국 이종격투기 대회(UFC)를 시청할 수 있다.

스포티비 나우에서 제공하는 모든 중계를 시청할 수 있는 '베이직 이용권'은 월 3800원(정상가 대비 56% 할인), 초고화질과 스마트TV 연동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이용권'은 월 1만1500원을 추가하면 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100원만 추가하면 스포티비 나우 베이직 이용권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내년 1월 21일까지 진행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월 4900원(연간 이용권 월 3900원)으로 쇼핑 최대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디지털 콘텐츠 혜택으로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 티빙 방송 이용, 시리즈온 영화 이용 및 할인, 네이버웹툰 및 시리즈 쿠키, 네이버콘텐츠 체험팩 등이 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