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결합해 쓸 수 있는 스마트폰용 USB 메모리를 내놨다.

▲ 소니 듀얼 USB 메모리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 www.sony.co.kr)는 오는 21일 PC는 물론 태블릿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까지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한 듀얼 USB ‘USM-SA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상단에는 스마트폰용 마이크로 USB 커넥터, 하단에는 PC용 USB 커넥터를 결합한 듀얼 USB 메모리다. 특히 마이크로 USB가 손상되지 않도록 상단에 스마트 잠금 기능을 갖춘 보호캡이 장착돼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탑재된 스마트폰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파일 매니저(File Manager) 앱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실수로 삭제된 파일을 복구할 수 있는 ‘파일 레스큐(File Rescue)’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여러 사진과 음악을 이용해 포토 무비를 제작할 수 있는 ‘엑스-픽트 스토리(X-Pict Story)’ 소프트웨어도 무료로 제공한다.
 
블랙, 화이트, 바이올렛 등 3종 색상이다. 8GB, 16GB, 32GB로 구성됐다. 가격은 8GB 제품 1만9900원, 16GB 제품 3만4900원, 32GB 제품 5만8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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