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한화시스템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한화시스템은 서울·용인·구미 지역의 결식아동과 독거 어르신 총 663가구에 7000만원 상당 김장김치와 난방용품 등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11월부터 12월 셋째주까지 서울지역과 구미시 결식아동, 독거 어르신, 결손가정, 국가유공자 435가구에 김장김치 완제품을 후원했다. 용인시 남사읍 행정복지센터에는 결식아동·독거 어르신 100가구를 위한 김장재료를 지원했다.
또 구미시 국가유공자 및 독거 어르신과 결손가정 48가구에 연탄·난방유를 배달했으며, 서울시 동작구 독거 어르신 80가구에 난방비 3개월 지원과 이불 등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후원 감소와 물가 급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물품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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