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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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라클이 비대면 원격교육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이하 OCI)를 도입한 에듀테크 전문 업체 온더라이브 사례를 16일 공개했다. 

온더라이브는 OCI 및 오라클 마이SQL 히트웨이브 서비스(Oracle MySQL HeatWave Service)를 활용해 자사 교육 플랫폼 ‘스터디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더라이브는 스마트펜을 활용한 화면 필기 및 질문하기 등 교육용으로 특화된 상호작용 툴을 제공하는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한 교육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사교육 시장에서도 성과를 확보한 데 힘입어 해외 시장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온더라이브는 추가적인 클라우드 도입을 추진했으며, 성능과 가격적인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OCI를 도입했다고 오라클은 전했다.

OCI 도입을 통해 기존 약 1만 명 동시 접속자를 수용할 수 있었던 온더라이브는 동시 접속자 수를 최대 20만 명까지 수용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김현정 한국오라클 중견중소기업 사업부(ODP) 상무는 “온더라이브가 OCI와 마이SQL 히트웨이브 서비스를 활용해 교육시장 내 학습 경험 혁신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 학생들에게도 교육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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