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이르면 오는 3월 자사 전략 기종인 ‘갤럭시S5’와 ‘갤럭시기어2’를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갤럭시S5(예상)'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5+갤럭시기어2’는 이르면 3월 중 열리는 신제품 공개행사(언팩)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예정으로, ‘갤럭시S5’에는 ‘QHD디스플레이’와 ‘메탈케이스’, ‘홍채인식기능’ 등 새로운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영희 마케팅팀장(부사장)은 지난 9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갤럭시S5는 3월이나 4월 중으로 계획이다. 화면과 외관의 느낌 부분에 치중할 것. (홍채인식 탑재도)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다”며 QHD디스플레이, 메탈케이스, 홍채인식 기능 탑재여부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5’는 지난해 10월 삼성전자가 출시했던 ‘갤럭시노트3’처럼 자사 스마트워치인 ‘갤럭시기어’와 패키지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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