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시 웹사이트 이미지.
오픈시 웹사이트 이미지.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시가 100억달러 가치에 투자 제안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회원제 기반 IT전문 미디어 디인포메이션이 내부 사정에 전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최근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오픈시는 투자 유치 협상을 아직 시작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픈시는 7월 안드레센 호로위츠 주도 아래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로 1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당시 오픈시는 기업 가치를 15억달러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더블록에 따르면 8월 오픈시 거래는 30억달러를 넘어섰다. 거래 규모는 이후 감소했지만  매달 20억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미국 암호화폐거래소 제미나이도 처음으로 외부 자본을 유치했다. 제미나이는 모건 크릭 캐피털 주도 아래  71억달러 가치에 4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제미나이가 보다 탈중앙화된 메타버스를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제미나이는 전통적인 암호화페거래 서비스를 넘어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 NFT 플랫폼인 니프트 게이트웨이도 선보였다. 니프티 게이트웨이는 출시 이후 4억2000만달러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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