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이사 켄트 전 www.ti.com/ww/kr)는 오는 1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14에서 개인용 전자 제품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TI의 신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TI는 이번 전시회에서 웨어러블 디바이스부터 오토모티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지능형 디스플레이와 첨단 의료 기술에 이르기까지 전자 제품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TI의 아날로그 반도체 및 임베디드 프로세서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스는 TI 빌리지 N115에서 N118이다.

오토모티브 분야에서 TI는 곡면 스크린, 자유형식(free-form)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에서부터 무선 커넥티비티, 전원 관리, 하이브리드차/전기차 파워트레인용 솔루션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TI의 DLP 피코(Pico) 기술은 최소형 디바이스를 통해 대형 화면에서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TI는 NED(Near Eye Display), 증강 현실, 휴대형 모바일 제품, 초대형 스크린 엔터테인먼트 제품, 인터액티브 서피스 컴퓨팅(interactive surface computing)을 비롯해 다양한 지능형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들을 선보인다.

이 외에 스마트 워치, 피트니스 장비, 엔터테인먼트 기기에서부터 커넥티드 조명, 홈 자동화 애플리케이션 등에 이르는 사물인터넷 분야와, 헬스 및 피트니스, 의료 영상 기술 분야에서 TI의 최신 성과도 소개한다.

한편, TI는 오는 6일(현지시간) 오후 7시부터 10시 30분까지 라스베가스 스트립(Las Vegas Strip)에 위치한 미라지 호텔 & 카지노(Mirage Hotel & Casino)에서 개최되는 ‘펩콤의 디지털 익스피리언스(Pepcom’s Digital Experience!)’ 행사에 참여하여 완제품에 사용되고 있는 자사의 혁신적인 최신 솔루션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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