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 PTC코리아가 신임 지사장에 김상건 전무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상건 지사장은 PTC에 합류하기 이전에는 한국IBM 소프트웨어 솔루션 그룹을 이끌었다.

앞으로 제조 산업 고객들이 물리적인 영역에 가상 기술을 융합해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고 메타버스를 사용해 새로운 업무 방식을 구현, 설계, 품질, 생산, 판매, 서비스 전반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상건 PTC코리아 지사장은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이 시장의 중요한 경쟁 우위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CAD와 PLM, IIoT 및 AR, 공간 컴퓨팅 영역에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PTC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며 “제조 산업 시장이 더 빠르게 혁신 되기 위해서는 SaaS 활용이 적극적으로 검토되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 발빠르게 SaaS 모델을 구축한 PTC가 신뢰받는 파트너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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