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기술 특허 2개를 취득했다.

24일(현지시각) 미국 IT매체인 매셔블(Mashable)은 애플이 삼성 갤럭시 노트2에 적용된 기술과 비슷한 '터치 및 호버(touch and hover)' 디스플레이 기술과 심전도(EKG)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는 '심박수 모니터링' 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터치 및 호버 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위에 손가락을 직접 대지 않고 특정 아이콘에 호버(hovering)하는 것만으로도 작동되는 비접촉식 iSO용 단말기 기술 특허다.

애플 엔지니어들은 스크린과 손가락이 얼마나 떨어져야 하는지와 특정 지점에 얼마 동안 호버할 것인지 등의 비접촉 인터페이스를 업데이트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심박수 모니터링' 기술은 상당한 복잡한 수준의 심전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로 다른 사용자를 구분할 수 있는 특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