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창립 총회 사진.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창립 총회 사진.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한국증강현실산업협회와 한국모바일산업협회가 합쳐 출범한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K-META)는 9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신수정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장과 고진 한국모바일산업연협회장이 공동회장으로 선출됐다.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 삼성전자, CJ올리브네트웍스, LG CNS, 네이버, 카카오게임즈, 원스토어, 위지윅스튜디오, 한빛소프트,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시어스랩 등이 임원사가 됐다.

협회는 설립 후 다양한 분야 신규 회원사들 참여를 유도해 외연을 확장하고, 회원사간 협력,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지원 등 메타버스 산업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신수정 공동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민간의 혁신적인 활동과 정부 정책적 지원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해 메타버스산업이 우리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진 공동회장은 “다양한 분야 산업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함으로써 회원사들이 공동 사업을 구축하고 서로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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