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를 운영하는 이포넷이 걷기를 통해 기부할 수 있는 ‘체리 스니커즈데이’ 걷기기부 솔루션을 런칭한다.

‘체리 스니커즈데이’는 실시간 참가자 확인, 랭킹 집계 등 오프라인 행사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요소를 그대로 구현해 기부자들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SNS 인증샷 공유 기능 등을 통해 기부단체가 더욱 많은 기부자와 소통하며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부단체 편의도 고려해 참가자 대상 기념품 제공, 참가비 후원 등 모객을 위한 옵션과 1회만 기록하기, 누적해 기록하기 등 다양한 걸음 측정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이수정 이포넷 대표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방식의 기부 문화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며, “특히, 기부 참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젊은 세대에게 ’체리 스니커즈데이’가 기부가 이렇게도 재미있을 수 있다는 점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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