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4’에서 QHD 디스플레이, 1600만 화소 카메라, 홍채인식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S5’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16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IT신원(Itxinwen), 소후IT(Sohu IT) 등은 삼성전자가 내년 2월께 5.3인치 QHD(2560×1440, 560ppi)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4.4 킷캣, 1600만 화소 카메라, 홍채인식 기능 등을 탑재한 ‘갤럭시S5’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IT신원은 지금까지 알려진 ‘갤럭시S5’의 주요 성능 중 QHD, 1600만 화소 카메라, 홍채인식 기능의 탑재여부는 확실하지만 64비트 프로세서와 광학식 손떨림방지기능, 메탈 소재 케이스의 적용에 대해서는 아직 불투명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