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인공지능(AI) 기반 커리어 플랫폼 기업 원티드랩은 자사 커리어 콘텐츠 플랫폼 ‘원티드플러스(Wanted+)’에서 ‘스타트업 HR컨퍼런스 원티드 콘(Wanted Con)’을 29일부터 진행한다.

원티드랩과 팁스타운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29일 오후 1시 첫 세션을 시작으로 7주 동안 총 25개 세션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 스타트업 대표 및 HR 실무진, 대학교수 등 전문가 총 18명이 참가해 △HR제도 수립 및 설계 △채용 브랜딩 △조직문화 △평가 및 보상 등 스타트업 HR에 대한 실무 경험을 공유한다. ‘원티드플러스(wanted+)’ 구독자 외에 28일까지 사이트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모든 세션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첫 세션에는 최경희 소풍벤처스 파트너, 김성준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이수연 전 고위드 HR 리드가 패널로 참여해 스타트업에서 HR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토론한다.

11월 5일에는 △이상희 센드버드 코리아 대표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가 함께하는 ‘CEO가 바라보는 HR’ 세션이 공개된다. 11월 12일부터 진행되는 HR 실무 세션에서는 현직 HR 담당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다양한 관점을 공유한다. △은진기 그립컴퍼니 피플 실장 △김민석 쿠팡 인사기획 팀장 △박재형 뷰노 인사실장 △정문수 매스프레소 피플앤커뮤니케이션팀 리드 △박미현 스푼라디오 HR 리드 △황지운 샌드박스 네트워크 HR 제너럴리스트 △최정호 스마트스터디 최고인사책임자 △안정권 노을 최고지속가능책임자 △서보람 힐링페이퍼 HR 리드 △김도형 설로인 경영지원총괄 이사 △정정민 백패커(아이디어스) 성장지원셀 리더 △강정욱 버즈빌 EX팀 총괄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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